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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곡리를 소개합니다

죽암사(竹岩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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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1 09:12 19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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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암사(竹岩寺)


죽암사(竹岩寺)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대바위 옆에 있는 절로 커다란 바위와 그 아래의 대숲에 가까이 있는 절이라 하여 죽암사로 불리며, 태고종 사찰이라고 합니다.


현재 주지승인 도광스님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선친인 법천스님이 속세에 있을 때, 징용으로 일본의 탄광에서 일하다 병을 얻어 귀국했으며, 귀국한 후 스님의 형이 이곳의 산세와 물이 좋다 하며 병치료를 위해 입산하기를 권했다고 합니다.


법천스님은 형의 권유에 따라 현재 자리인 신선바위 아래로 들어 6개월만에 병이 나았고 그 후 수행을 잡기로 마음 먹고 스님이 되었다고 합니다.


법천스님이 이곳을 찾았을 때인 1948년에는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엮어 지은 초가집이 대웅전을 포함하여 4채와 요사체 2동, 산신각 1동이 있었으며, 박정희 정권 당시 미신타파 정책에 의해 1967년 법당관 산신각, 요사채가 허물어졌다고 합니다.


현 주지승인 도광스님은 동국대학교 승가학과를 나오고 해군 군승으로 복무하다가 2001년 전역하여 1994년 요사채를 새로 짓고 2층에 설법전을 만들었으며, 2002년 3월 대바위 아래 산신각과 대웅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mhdc/22204041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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