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쌓인 다랑수

국실닷컴
2025-01-2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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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다랑수
여름에 미역 감던 곳입니다.
봄가을에 군대가 주둔하면서 감성국민학교 수업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건빵도 얻어 먹고는 했었는데..
백사장 모래와 자갈들은 다 어디가고 갈대숲만 보입니다.
하천정비한다는 명분으로 그 많던 자갈과 모래를 모두 퍼갔겠지요.
'눈 감으면 코 베가는 세상'
서울의 일 만도 아닌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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