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곡리부녀회 주관, 마을 쓰레기청소를 하다(2025.3.9.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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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곡리부녀회 주관, 마을 쓰레기청소
2025.3.9.일요일 오전9시부터 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쓰레기청소를 했습니다.
부녀회에서 주관했지만, 남성 주민들도 많이 동참했지요.
참여의지가 대단합니다~
국곡리의 면적은 4,200평방미터에 달하고,
용수천이 흐르기 때문에 주민들 자체적으로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지요.
더구나 32보병사단에서 예비군훈련이 정기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외부인 방문자가 꽤 많은 편입니다.
오전 9시 모이기로 공지했지만,
마을이장과 부녀회원들은 일찍부터 청소작업을 했던 모양입니다.
부녀회원과 그 가족들까지 따라 나왔습니다.
고분고분..
부부싸움 같은거 절대 안할 것 같지요?
용기 있는 발걸음
아름다운 손
월드픽쳐
해외 톡픽감으로 손색 없는 사진
쓰레기청소에 참여한는 주민들 대부분 옷과 신발이 진흙탕에 빠지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청소에 열중합니다.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싶은 고운 마음!
참 아름답지요?
이 어르신이 봉투를 많이 구해다 주셔서 잘 사용했습니다.
마을 이곳저곳 사방의 쓰레기 줍기에는 규격봉투가 좀 부족했는데,
사소한 일 하나하나 챙겨주시는군요.
뚝방 경사면까지 내려와서..
"여사님 아름답습니다!"
영찬 형님,
부지런히 활동하시니 이게 건강비결~
국곡리는 용수천 따라 뚝방길이 이어져 있고,
마을길을 잘 유지하므로 젊은이들의 자전거트래킹 코스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자 웃어요 김~치~"
부녀회원님들이..
아침부터 나와 쓰레기줍기하더니 이제는
간식 준비하느라 바쁘시군요.
이분이 김밥을 손수 만들어서 주민들에게 제공했습니다.
고맙지요!
김밥도시락 & 사발면 한 그릇을 다 비웠는데,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집니다~
댓글목록1
국실님의 댓글
주변경치 역시, 아름답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좋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방문을
누구나 환영하구요.
쓰레기, 과장봉지 등 환경을 오염시키는 물질들은 꼭 되가져 가주시길 바랍니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