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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애(愛)

웃굴 개울 가의 철렵하던 바윗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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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실닷컴
2025-01-12 17:39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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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굴 개울 가의 철렵하던 장소입니다.

어렸을 적에 또래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철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꾸라지와 가재, 산다슬기를 잡아 끓이고 보리 섞인 밥을 해서 먹었습니다.

살림이 넉넉한 아이는 쌀을 준비하고, 그렇지 못한 아이는 보리를 준비했지요.

반찬이래야 고추장에 깍두기가 전부일텐데도 참 맛 있었습니다.

학룡이형이 찾아와 미꾸라지 다 건져 먹은 국물 마져 모두 들이키고는 "아 맛있다 잘 먹었다 잉~" 하고 떠나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런데, 학룡이 형은 우리들 철렵 가는 것을 어떻게 알고 찾아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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